토마토 효능 9가지와 종류 총정리!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의 얼굴이 파랗게 질린다는 서양 속담이 있다. 토마토를 먹으면 병을 앓을 일이 없어 의사를 찾지 않기 때문이라는 얘기이다. 이처럼 토마토의 효능을 단언할 정도이니 토마토에 대한 서구인들의 믿음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 토마토는 서양 요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재료이다.
생으로 먹는 것은 물론 주스, 케첩, 퓌레, 소스로 만들기도 하고 덜 익은 토마토는 피클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다만 토마토 부작용으로 과다섭취 시 구토와 복통, 토마토 독성에 의한 설사, 두드러기 등이 있다. 토마토 성질은 냉하므로 몸이 찬 체질인 경우 혹은 호흡기나 소화불량이 잦은 사람은 설사, 장염 증상 등을 앓을 수 있다.
토마토 하루 권장량은 2개 이하이다. 찰토마토나 황금토마토 등은 하루 2개며 방울토마토나 대추방울토마토로 크기가 작은 토마토는 하루 15개가 적당량이다. -
자 그럼 오늘은 토마토 효능 9가지와 종류 총정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 차 -
1. 토마토의 효능
2. 토마토의 종류
1. 토마토의 효능 9가지
1-1) 항암 효과
마토 효능 첫 번째! 항암 효과가 큰 비타민 C가 다른 과일보다 훨씬 풍부하고, 토마토의 노란 부분에 많은 비타민 A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 암이나 뇌졸중, 심근경색과 같은 질환에 효과가 있다. 무엇보다 토마토의 붉은색을 내는 색소인 리코펜은 탁월한 항암제로, 익혀 먹으면 몸에 흡수가 더 잘 된다.
1-2) 혈액 순환
토마토 효능 두 번째! 방울토마토를 꾸준하게 섭취할 경우 루틴 성분에 의해 모세혈관이 튼튼해지고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된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줘서 혈압을 안정되게 할 뿐만 아니라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에도 도움이 된다.
1-3) 변비 & 비만 개선
토마토 효능 세 번째! 칼륨, 칼슘 등의 미네랄이 체내 수분의 양을 조절해 과식을 막고 소화를 촉진하기 때문에 위장, 췌장, 간장의 작용이 활발해진다. 또한 토마토 속의 식이섬유가 대장 운동을 돕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을 해 변비와 비만을 막는 효과가 있다.
1-4) 동맥경화 예방
토마토 효능 네 번째! 활성 산소는 핏속에 있는 콜레스테롤을 산화시켜 동맥을 굳게 하거나, 세포를 손상시켜 암이나 노화를 부른다. 토마토의 리코펜은 이런 활성 산소의 작용을 억제한다.
1-5) 항산화
토마토 효능 다섯 번째! 라이코펜이 피부와 신체 기능의 노화를 막아줘서 노화 방지에도 좋고, 활성산소에 대응하여 세포 변성을 늦춰준다. 익혀 먹을 때 더 뛰어난 항산화 작용이 가능해서 가열해 먹는 것이 좋다.
1-6) 고혈압 예방
토마토 효능 여섯 번째! 토마토에는 모세혈관을 강화하고 혈압을 낮추는 비타민 C와 루틴이 풍부하다. 매일 아침 공복에 신선한 토마토를 1~2개씩, 2주 정도 먹으면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1-7) 피부미용
토마토 효능 일곱 번째! 비타민C와 B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기미와 잡티 제거에 뛰어난 역할을 하고 탄력을 주고 피부미용에 도움을 준다.
1-8) 스트레스 해소
토마토 효능 여덟 번째! 현대인의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와 피로는 가장 큰 문제이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비타민B가 부족해지고 이는 다시 신체 피로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연속이다. 방울토마토에는 비타민B가 풍부해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며 신장의 기능을 원활하게 해 주고 체내 수분을 조절해 줘서 몸의 피로를 해소해 준다.
1-9) 눈 건강 증진
토마토 효능 아홉 번째! 루테인, 제아잔틴과 같이 카로티노이드를 함유하고 있어 시력 회복에도 좋고 시신경의 손상을 막고 녹내장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비타민A가 풍부하여 시력뿐 아니라 야맹증, 안구 건조증, 결막염 등 각종 안질환으로부터 눈을 보호할 수 있다.
2. 토마토의 종류
토마토
마트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종류의 일반적인 토마토입니다. 주 제철은 여름입니다.
방울토마토(체리토마토)
그냥 토마토에 비해 비타민C, 베타카로틴 등의 성분이 더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토마토 특유의 비릿한 향이 있어 호불호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제철은 일반 토마토와 같지만, 하우스 재배가 가능하므로 1년 내내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1개에 2칼로리 정도입니다.
대추토마토
방울토마토의 일종이지만, 동그랗기보다는 대체적으로 타원형의 띄며 노란색, 초록색, 주황색 등 색이 다양합니다. 방울토마토에 비해 아삭한 식감과 진한 단 맛을 냅니다.
찰토마토(대저토마토)
당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흑토마토(쿠마토)
익을수록 색이 검붉게 됩니다. 리코펜, 베타카로틴 등의 항산화 성분이 다른 토마토에 비해 월등합니다. 안토시아닌도 함유되어 있어 검붉은 빛을 띱니다. 껍질이 단단하고 향이 진합니다.
줄기 토마토
줄기가 달린 상태의 토마토로, 장식용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플럼 토마토
이탈리아에서 생산되는 것으로 다른 토마토에 비해서 굉장히 붉은색을 띠며, 씨가 적고 과육이 탄탄하며 풍미가 강해 퓌레나 조리하여 소스로 만들어 씁니다.
한국의 토마토는 외국의 토마토와 비교하여 과즙이 많아 과육이 물렁해, 다른 채소와 믹스하거나 기름을 둘러 조리하는 요리에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건 국내에서는 주로 샐러드 등 생으로 먹는 용도가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렇게 수분감이 많다는 것은 섬유질이 적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므로 영양면에서도 손실이 있습니다. 차라리 영양면에서는 흔히 찾아볼 수 있는 방울토마토를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전에는 토마토가 과일이나 채소냐 구분에 대한 논란도 많았던 것으로 아는데, 요즘은 누구나가 채소인 것으로 많이 알고 있으시죠? 저도 한동안 많이 먹다가, 요즘은 안 먹고 있는데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니 다각도로 좋아서 이제 자주 섭취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토마토에 함유된 리코펜은 술을 먹었을 때의 아세트알데히드 성분을 배출시켜 숙취에도 굉장히 좋다고 합니다. 이 리코펜 성분은 지용성으로 기름과 함께 먹으면 더욱 쉽게 흡수되니, 다른 채소들과 함께 볶아서 드시거나 올리브유와 함께 드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은 토마토 효능 9가지와 종류 총정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